사람들은 각자의 몸매 유형별이 있습니다. 단단한 살, 물렁한 살. 처진 살, 울퉁불퉁한 살, 상체가 발달한 몸, 하체만 살이 찌는 몸 등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디 쪽에 속하나요? 저는 단단한살, 물렁한 살, 처진 살, 울퉁불퉁한 살 등등 다 속하는 것 같아요ㅜ 살 빼는 것도 유형별로 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빠지는 분들 계시죠? 열심히 살을 빼고 있는데 안 빠져서 고민이고 계신 분이 계신다면 자신에게 맞는 몸매 유형이 어떤 건지 찾으시고 그 방법대로 해보시면 효과를 볼 수 있을거예요.
1. 물렁물렁한 살
만졌을 때 물렁물렁해 물살, 두부 살이라고도 부르는 살은 체지방이 과다하고 근육이 부족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물렁살은 팔뚝, 허벅지 안쪽 특히 배에 잘 생깁니다. 근육과 피부에 탄력이 없고, 지방층이 두껍게 쌓인 이유에서 발생을 합니다. 여성분들은 출산 이후에 물렁살이 많이 생깁니다. 이러한 경우 고지방 음식 섭취를 줄이고 고단백, 저탄수화물 섭취를 하시면서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시는 게 좋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체지방을 먼저 태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근육 운동 이전에 걷기, 자전거 타기, 달기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30~40분 이상 지속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렁물렁한 살은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근력 운동을 해주기보다는 기초체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는 게 좋으니 실천해 보세요.
2. 울퉁불퉁한 살
지방이 과다하게 쌓인 상태에서 지방끼리 서로 뭉쳐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한 조직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를 셀룰라이트라 합니다. 셀룰라이트는 살이 빠져도 쉽게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꾸준히 마사지를 해주고 혈액순환에 신경 쓰는 등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룰라이트가 생겼다면 단시간 내에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셀룰라이트를 해결하고 싶다면 지방분해 효과를 높인 용액을 촘촘히 주사하는 메조 세러피나 심부열을 이용해 지방을 용해시키는 RF시스템 등의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인슐린이 지나치게 분비돼 지방 생성량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고열량, 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하셔야 돼요.
3. 단단한 살
체지방과 함께 근육까지 과도하게 발달, 체지방과 근육이 결합하여 있는 단단한 상태를 `근육형 비만`이라 부릅니다. 살이 있는 상태에서 근육까지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도 해당되구요. 과체중인 상태에서 과도하게 근력 운동을 할 경우, 체지방은 감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은 더욱더 발달시켜 근육형 비만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살집이 많고 단단한 근육형 비만의 경우, 평소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시고 과일, 야채,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동물성 단백질보다 콩 등의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다이어트 식단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근력 운동은 되도록 피하고 신체 균형을 잡아줄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근육을 충분히 이완해 주는 운동방법이 좋으니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보시면 좋을거예요.
4. 처진 살
잘못된 다이어트로 인해 탄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급격하게 살이 빠졌거나 급격하게 살이 찐 경우 살이 처지게 됩니다. 여성분들은 출산 후 팔뚝, 허벅지, 배 쪽에 처진 살들이 많이 생겨납니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그 영향을 받아 팔뚝 부분의 살이 처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점차 느려서 근육을 성장시키기가 어려워 집니다.
처친 살은 특히 팔 부위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아령이나 수건을 이용한 운동 등을 꾸준히 해나가면 탄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은 지방대로 있으면서 저고리 모양으로 처진 팔은 운동만으로는 라인 개선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카복시세러피 등의 시술받는 것도 라인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카복시세러피를 받는다면 피부의 탄력성을 증대시키고 처진 살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5. 하체 비만
전체적인 비율을 봤을 때 상대적으로 하체에 살이 많이 찌는 것이 `하체비만` 입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고민이 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체비만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하체에 부종이 많이 쌓인 경우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에스트로겐이 과다할 때 골반등을 비롯하여 하체에 지방 축적이 늘어납니다. 하체비만은 운동을 통해 시작적으로 약간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잘 발달되어 있는 부위는 고강도의 운동을 지양하고 상대적으로 빈약해 보이는 부위의 운동은 더욱 강화시켜주시면 됩니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은 사실 비만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이 식습관의 개선 및 심장기능의 강화를 통해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및 에스트로겐의 수준을 관리에 도움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장에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시면서 환경호르몬 노출을 피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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